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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버블’ 어찌 하오리까?

Monday, Jan. 12, 2009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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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A급 상권이 매출보장의 병폐로 곪아가고 있다. 일부 브랜드와 대리점주 사이에서 있어 온 이 관행은 요즘 경기경색과 맞물려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대리점주가 오히려 브랜드에 지급담보를 요구하는 웃지 못할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A사의 영업과장 B씨는 최근 들어 대리점주들의 끝 모를 요구에 한숨을 내쉰다.
“대리점 오픈 계약조건에서 100% 인테리어 본사지원과 일정부분 매출보장은 기본이다. 하지만 지방 A급 상권 점주들의 경우 한술 더 떠 턱없이 높은 수준의 수익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는 탓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심한 경우 기업의 부도를 우려해 역으로 브랜드에 담보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계속되는 경기경색으로 가뜩이나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없는데 콧대 높은 점주들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영업환경이 더더욱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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