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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뉴아줌마 ‘루비(Ruby)족’ 잡아라

Monday, Sept. 8, 2008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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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문> 본지 「Fashionbiz」는 국내 패션마켓의 주요고객으로 자리매김한 40대~5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패션 구매행동과 가치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서 알아본다. 이와 함께 국내 4050을 위한 여성 패션마켓의 현주소도 함께 짚어본다.

대한민국 뉴 아줌마, 루비족(RUBY : Refresh, Uncommon, Beautiful, Youth)을 공략하라! 과거 5~6년 전만 하더라도 루비족은 커리어 & 마담존의 주요 고객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완전히 변했다. 복종과 공간의 제한을 넘나든다. 트렌드에도 매우 민감하며 정보력도 대단하다. 「아이잗바바」 「후라밍고」의 VIP 고객이던 이들은 영캐주얼부터 수입 브랜드까지 사이즈만 맞는다면 어디든 상관없다. 이들 아줌마의 마음을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서 침체된 여성복 마켓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그동안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강요받은 이들에게 이제 자아확립은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패션영역도 예외는 아니다. ‘엄마스럽게’ ‘품위있게’가 유일한 패션코드로 여겨온 이들의 패션관이 좀 더 자유롭고 다양해졌다. 자유와 젊음, 그리고 4050여성에게서 느껴지는 품격과 완숙함, 이 모든 것을 아우른다. 여성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맛본 자들이 풍기는 아름다움이 절정을 향한다. 아줌마의 패션열풍은 뷰티로 이어진다.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은 인생 최대의 과제다. 귀족수술이나 연 1~2회 보톡스 주사를 맞아가며 자신의 젊음과 미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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