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뜨, 롯데 수원점 등 입점...오프라인 확장 가속화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4.04.19 ∙ 조회수 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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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대표 문영우)의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가 올해 전국 주요 백화점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구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올해 들어 3월까지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시작으로 중동점, 광주점, 대구점, 부산점, 대전점, 수원점까지 총 7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기준 매장 수는 총 29개다.

기존 매장은 물론 신규 점포까지 모두 전국 주요 핵심 상권에 위치한 백화점, 복합쇼핑몰이라는 면에서 그동안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소비자 타깃팅과 유통 채널 전략을 적절히 잘 구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의 주요 쇼핑 중심 지역에 매장을 여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위뜨는 고유한 프렌치 오리진과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 운동, 여행, 휴식 등의 경계가 없는 자유롭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인 ‘애슬라이프(Athlife, Athletic + Life style)’를 메시지로 시즌 별 캠페인과 다양한 온 오프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매월 8일 브랜드 데이인 ‘위뜨데이’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요가 & 웰니스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했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경기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목동점 등 주요 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해 VIP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 결과 위뜨의 1분기 오프라인 매출은 지난 2023년 1분기 기준 33% 성장했고, 온라인 공식몰의 경우 같은 기간 전년 대비 226%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온 ·오프라인 회원 수는 올해 3월 말, 전년 동기 대비 71%나 성장해 단시간 내 브랜드 인지도도 빠르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은 “위뜨는 초기 시장 진입단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거점 별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에 입점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면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추가로 최대 10개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위뜨 온라인 공식몰에서 온라인 전용 익스클루시브 상품들을 론칭 하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만큼 올해 2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보다 활발한 온·오프 채널 별 차별화 전략과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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