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2024 호주오픈' 테니스 의상 후원 지속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4.01.30 ∙ 조회수 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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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코리아(대표 김진형)에서 전개하는 '랄프로렌'이 다시 한번 '2024 호주오픈'의 공식 의상 후원 업체로 선정되며 4년 연속으로 호주 오픈과 함께한다. 윔블던, US오픈과 더불어 이번에도 이어지는 랄프로렌의 테니스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 후원을 통해 브랜드의 스포츠맨십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다.

지난 10월12일 랄프로렌 호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024 호주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디자인한 타올 시리즈를 단독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1월부터 호주 전역의 랄프로렌 부티크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패션 및 액세서리로 구성한 캡슐 컬렉션 전체 라인업을 선보였다.

랄프로렌은 이번 2024 호주 오픈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서 장내 모든 관계자와 볼키즈를 포함한 4000여 명의 의상을 책임진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유니폼과 타올 모두 호주의 여름 기후에 적합하게 흡습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성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볼키즈 및 심판 유니폼은 재생 폴리에스터로 제작했으며 폴로 셔츠와 재킷, 헤드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100% 재생 폴리에스터와 코튼과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4 호주 오픈 현장에서는 랄프로렌을 대표하는 'CYO(Create-Your-Own)'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테니스에서 영감받은 랄프로렌의 아이콘 상품에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이름이나 이니셜을 새겨 맞춤형으로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랄프로렌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디자인의 레터링을 자수 혹은 프린트해서 장식할 수 있다.

테니스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올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처음으로 CYO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게 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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