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오, 파리패션위크서 2024 F/W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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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 파리패션위크서 2024 F/W 선봬

Tuesday, Jan. 23, 2024 |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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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인터내셔널(대표 송재우)의 K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지난 1월19일 금요일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4 F/W 컬렉션 ‘NIGHT THIEVES’를 공개했다. 현대 미술 전시관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의 ‘ORBE NY ET TROIS CONVERSATIONS’ 관에서 선보였다.

'밤의 도둑들'이라는 뜻을 가진 이번 컬렉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했다. 어두운 색과 강렬한 색을 동시에 활용해 이번 컬렉션의 주제를 강조했다. 울, 실크, 트위드, 모헤어 등 다채로운 소재의 원단을 레이어링해 동양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이번 컬렉션의 컬트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토끼털로 만든 모자, 짐승의 손을 연상시키는 큰 털장갑, 한국의 전통신을 현대화한 고무신 슈즈 등으로 주제를 한층 더 극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였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제작한 슈즈는 2024년 6월 출시 예정이며 컬렉션 피스인 코쿤 패딩과 오리엔탈 바시티 점퍼도 소수 한정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쇼가 끝난 1월19일 저녁 세계적인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DAVID LYNCH)가 디자인한 ‘SILENCIO 클럽’에서 송지오의 2024 F/W 파리컬렉션과 다가오는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을 기념하는 파티를 개최하며 컬렉션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태리의 유명 패션 매거진 NSS와 공동 주최한 이번 파리패션위크 애프터파티는 파리패션위크 공식 이벤트로 선정되며 파리 패션계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송지오는 K-패션의 선두주자로서 파리 프랭탕, 홍콩 하비니콜스 등 세계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을 확장 중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갤러리아명품관, 신세계강남점, 더현대서울 등 전국 7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서울 그리고 파리 플래그십스토어 동시 오픈을 알리며 공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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