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초이 l 유니초이 대표 <BR> 햇워크, 새로운 문화 전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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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초이 l 유니초이 대표
햇워크, 새로운 문화 전파를

Tuesday, Nov. 21, 2023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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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문양, 한국적인 소재 등을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뽑아내며 큰 관심을 모았던 유니초이!

20여 년간 공예작가로서 일해 온 유니초이는 1997년 런던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모자작업을 시작했다. 1998년 런던 햇워크를 시작으로 런던에서의 전시와 작품활동을 했다. 2019년에는 알폰소 무하 전시에 이어 2023년 9월에는 비엔나의 벨베데레 미술관의 클림트를 테마로 한 쇼에 이상봉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더욱 주목받았던 것은 2023년 5월 국내 최초의 햇퍼레이드인 K-Hat Walk, 삼청동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인 이 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며 그녀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알렸다. 50여 명의 사전신청 시민들이 유니초이가 만든 모자를 쓰고 나와 삼청동 일대를 런웨이하면서 모자 전시를 방불케 했다.



이뿐만 아니라 모자만을 위한 공식적인 모자쇼인 K-Hat Show를 DDP에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일상용 모자뿐 아니라 한국에 아직은 생소한 Occasion Hats(일상용이 아닌 멋을 위해 특별하게 쓰는 모자) 과 Fascinator(페시네이터) 에 대한 소개를 하며 모자 전도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대해 유니초이 대표는 “지난 5월에 삼청동에서 열렸던 모자 퍼레이드 K-Hat Walk 반응이 너무 좋았고, 지난 번에 참가하지 못했던 많은 분들께서 내년엔 어떻게 하면 참여 가능하냐고 하는 문의가 많아 이번에는 참가 인원도 대규모로 구상 중입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DDP에서 공식적으로 열린 모자 패션쇼를 했는데, 이 역시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지금까지는 유니 초이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 주는 데 주력해왔는데 이젠 좀 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적인 용도의 모자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그 동안 극소수만을 위한 고가의 모자였다면 좀 더 대중적으로 레인지를 넓혀 유니 초이의 독창성이 결합된 선캡이나 액세서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쉽게 접하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어요”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유니 초이의 이름을 따서 만든 YC 로고는 제품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이미지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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