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MCM` 지속가능 리빌딩 주목

Today's News

< 브랜드 >

왕의 귀환 'MCM' 지속가능 리빌딩 주목

Tuesday, Sept. 5, 2023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 VIEW
  • 905


엠씨엠코리아(대표 김무현, 황현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지속가능성 비전 발표 및 디지털 중심의 뉴 럭셔리 브랜드로의 향후 전략을 전달했다.

지난 9월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MCM 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곳에서 작가 잉카 일로리와 MCM이 협업한 아트전시를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사빈브루너 MCM GBCO가 MCM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과 향후 전략에 대해 전달한 것.

먼저 MCM은 브랜드 넥스트 스텝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팀을 꾸렸다.

사빈브루너 MCM GBCO는 "브랜드 넥스트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팀을 구성했다. 이 팀을 구성해 2024 S/S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 목소리를 듣고자 했고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새로움'이었으며 우리는 그 새로운 것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CM 로고 변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녀는 "새로움 트렌드에 따라 로고도 변화를 거치고 있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코냑 비세토스 모노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를 혼합해서 새로운 제품을 보여드리게 됐다. 다이아몬드 셰이프를 강조해 레더라인에 적용했고 월계수 모양은 그대로 활용해 큰 변화를 원치 않는 이들의 니즈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행보에 대해서는 내부에 업사이클을 전담하는 부서도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비건가죽, 리사이클 나일론 등 친환경 공정으로 제작한 재료를 통한 컬렉션도 전개한다. 친환경 자재 활용뿐만 아니라 이 자재를 수출하고 수입하는 과정에서의 '친환경'도 힘쓰고 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들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 액세서리, 레디투웨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 변화 속에서도 MCM의 헤리티지는 유지하고 하이브리드, 젠더 등의 이슈에 트랜스포머티브한 제품으로 기존 럭셔리와는 차별화되는 컬렉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한 뉴 컬렉션을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친환경 미션에 대해 집중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