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감성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해 여심을 공략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골든베어X위글위글 협업은 ‘렛츠 파 티(LET’S PAR TEE)’를 테마로 골프 용어를 활용했다. 파티를 즐기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미국 뉴욕 서브 컬처의 성지였던 '5포인츠(5POINTZ)'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그라피티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협업을 위해 10종의 아트워크를 새롭게 개발해 의류 및 상품에 적용했다. 특히 골든베어를 상징하는 곰 캐릭터에 위글위글 꽃 패턴 ‘스마일위러브'를 더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하며 MZ 여성 골퍼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캐주얼 의류 6종과 골프용품 12종이다. 시원한 착용감과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셋업 상품, 카라 티셔츠, 원피스, 스커트, 반바지 등으로 구성했다. 핑크, 옐로우, 레드와 같은 컬러들이 밝고 활기찬 여름 라운딩 룩을 완성했다. 또 함께 스타일링하면 좋은 버킷햇, 볼캡, 장갑과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볼마커, 레디백, 하프백, 골프 커버 등 협업 아트웍이 적용된 용품도 제안한다.

골든베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골프를 틀에 갇힌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편견 없이 즐기자는 골든베어의 23S/S 시즌 테마가 반영됐다”며 “위글위글과 함께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골프 라이프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