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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X신수정, '호텔 라미나' 스페셜 컬래버를
Tuesday, Apr. 25, 2023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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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동물 일러스트레이터 신수성 작가와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 콘셉트는 '호텔 라미나(LAMINA)'로, ANIMAL을 거꾸로 한 스펠링으로 동물들만 알아볼 수 있고 출입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호텔이다.
지금까지 1100여 종의 동물을 그려온 신 작가는 우리가 사는 지구에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제각각의 방식으로 살고 있는지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컬래버 상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복지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에 기부할 예정이다. 비글구조네트워크는 동물실험에 희생되는 실험동물을 구조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출범한 동물복지단체로 신 작가는 2018년 유기 비글 ‘힐다’를 입양하며 이 단체와 연을 맺기도 했다.
협업 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은 멸종 위기 동물인 흰 올빼미, 쿼카, 흰띠박이 물범, 로열 펭귄이다. 오버핏 실루엣의 다양한 컬러웨이가 돋보이는 협업 티셔츠는 탑텐몰과 지오지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앞으로 지오지아 라미나 호텔에는 더 많은 동물 친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지금까지 1100여 종의 동물을 그려온 신 작가는 우리가 사는 지구에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제각각의 방식으로 살고 있는지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컬래버 상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복지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에 기부할 예정이다. 비글구조네트워크는 동물실험에 희생되는 실험동물을 구조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출범한 동물복지단체로 신 작가는 2018년 유기 비글 ‘힐다’를 입양하며 이 단체와 연을 맺기도 했다.
협업 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은 멸종 위기 동물인 흰 올빼미, 쿼카, 흰띠박이 물범, 로열 펭귄이다. 오버핏 실루엣의 다양한 컬러웨이가 돋보이는 협업 티셔츠는 탑텐몰과 지오지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앞으로 지오지아 라미나 호텔에는 더 많은 동물 친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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