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 베트남 2호점 오픈... 동남아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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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디, 베트남 2호점 오픈... 동남아 공략 강화

Monday, Apr. 24, 2023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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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널디(NERDY)'가 베트남 호찌민에 2호 매장을 내고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매장은 대형 쇼핑센터 비보시티(SC Vivocity)에 개장한 것으로, 최근 베트남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호찌민 7군 푸미흥 지역에 위치했다.

이번 2호점 개장은 지난해 널디가 베트남 진출을 시작할 당시 현지 패션 유통 업체 ‘마이손 리테일 매니지먼트 인터내셔널’(이하 MRMI)과 함께 계획한 전략이다. 널디는 MRMI와 협업을 통해 호찌민과 수도 하노이 중심에 추가 오픈을 계획 중이었고, 현재는 관광도시인 붕따우와 다낭 확대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두 도시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여러 국가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해당 지역 진출에 성공할 경우, 베트남의 관광 명소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 인지도 상승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널디는 기존 1호점과 2호점, 신규 출점 예정인 매장들까지 더해 오프라인을 통한 베트남 시장 공략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베트남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고 한류 인기 역시 지속되고 있어, 향후 베트남 시장은 상당한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추측한다고. 널디는 MRMI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덥고 습한 동남아 기후에 맞춘 현지화 상품도 준비 중이다.

널디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코로나 기간 억눌렸던 패션 관련 소비가 다시 늘어나는 조짐이 감지된다”며 “현지 파트너와 적극 협력하여, 베트남 사정을 적극 반영한 추가 매장 개소와 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어 널디의 성공적 동남아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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