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뜨,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규 매장 오픈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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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31조회수 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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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티(대표 문영우)의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가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그리티 관계자는 "위뜨의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입점은 애슬레저 시장에서 점점 더 세분화되고 까다로워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음과 동시에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크게 늘어난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수요와 맞물려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 론칭 3년차를 맞은 위뜨는 높은 기술력과 입체적인 패턴, 탁월한 퍼포먼스로 감각적인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로 주목받고 있다. 리오프닝을 맞아 지난해부터 운동, 여행, 휴식, 일상 등의 경계없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그 결과, 올해 3월 말일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0%까지 폭발적으로 신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번 신규 매장의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에비앙’ 생수를 증정한다. 에비앙과는 지난 3월 부산에서 '몸도 마음도 IN&OUT 밸런스 요가' 테마로 위뜨데이 기념 프리미엄 요가클래스를 협업 진행한바 있다. 위뜨는 프렌치 오리진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에비앙과의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은 “위뜨는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서울 강남권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부산점)과 대구점, 광주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등 주요 거점 별 백화점 매장에 입점해 전국의 주요 핵심상권들을 집중 공략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최대 40여개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주요 소비층 타깃들이 위뜨의 타깃과 가장 잘 맞는 만큼 매장 오픈과 더불어 지난해 7월 롯데백화점 강남점 및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올해 3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과 연계해 진행한 ‘위뜨데이 요가클래스’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하게 백화점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2023 S/S 시즌 오픈으로 신제품 판매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뜨는 2023년 S/S 시즌을 맞아 일상과 여행, 운동의 T.P.O(시간, 장소, 상황) 경계를 허무는 건강한 라이프를 제안하는 의미로 ‘애슬라이프(Athlife)’를 위뜨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프렌치 오리진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프랑스 관광청과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올해 S/S시즌 캠페인 화보 촬영을 프랑스 니스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했고,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지사장을 위뜨 앰버서더로 임명하는 등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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