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광화문서 '2023 화이트오픈' 개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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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28조회수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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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오는 4월 7~8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색 테니스 축제 ‘2023 화이트오픈 서울(2023 WHITE OPE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테니스' 부문 50주년을 맞은 휠라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테니스를 좋아하는 소비자들과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려는 취지로 기획했다.

    ‘화이트오픈’이라는 행사명은 1970년대 탄생해 현재까지도 휠라의 대표 테니스웨어로 사랑받는 ‘화이트 라인’과 브랜드의 상징 색상 중 하나인 ‘화이트’에서 영감을 얻은 것. 휠라만의 테니스 정수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전례 없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휠라는 이번 행사를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한 테니스 마니아 전용 ‘화이트 아레나’와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화이트 가든’ 두 가지 테마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화이트 아레나(놀이마당)’에서는 테니스 마니아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니스 전설 이형택 감독과 테니스 선수 송아 코치의 ‘원포인트 레슨’, 운동 크리에이터 호피쏘피 이은형 강사의 ‘테니스 필라테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출시하는 테니스 제품 패키지 2종 중 하나인 ‘화이트 패키지’ 구매시 응모, 추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화이트 패키지는 ‘테니스 라이프 반소매 티셔츠’, 권순우 선수의 경기화로 잘 알려진 ‘스피드서브 T9’, 테니스 액세서리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구매 후 참가 신청 또한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 직후 할 수 있다.

    ‘화이트 가든(육조마당)’은 테니스 액티비티 뿐 아니라 피크닉존, 포토존, 재즈 세션, F&B존 등으로 꾸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테니스 시즌을 맞아 브랜드 역사와 함께 해온 휠라만의 테니스 정신을 더 많은 분들과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의 중심부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행사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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