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대표 곽근엽)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서울마라톤 엑스포’ 내 다양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디다스는 4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돌아온 서울마라톤의 메인 후원사로서 엑스포 기간 아디다스 라운지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3만2000명의 러너들과 소통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부문과 일반인 참가자 부문인 마스터스 부문으로 나눠, 100여 명의 세계 최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3만2000명의 일반 참가자가 참여했다.

아디다스는 서울마라톤 엑스포를 글로벌 러닝 캠페인의 ‘지금 서울에게 필요한 건 너뿐이야’ 메시지 중심으로 진행하며, 아디다스 멤버십 전용 공간과 대회 참가자 전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차별화된 브랜딩 경험을 제공했다. 또 대회 종료 후 가수 비비(BIBI)와 디피알 라이브(DPR LIVE)의 축하공연인 애프터 파티를 마련해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아디다스 멤버를 위해 아디클럽(adiclub) 및 아디다스러너스(AR)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며 크라이오테라피, 도수 및 공기압 마사지, 주행분석, 뉴트리션 컨설팅 등 프리미엄 리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선발된 AR 서울 멤버들은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는 최정상급 선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MEET & GREET)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대회에 앞서 아디다스는 150명의 아디다스러너스(AR) 멤버를 위한 15주간의 훈련 프로그램 ‘프로젝트 PB’와 대회 전날 ‘AR 쉐이크아웃 런’등을 운영해 러너들이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회 전날에 진행한 쉐이크아웃 런에는 1000명의 AR 서울 멤버와 함께 도쿄, 호찌민, 홍콩 등 아시아 전역의 멤버들도 참여해 국제 대회로서 서울마라톤의 위상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하는 여성 교사들의 체육공동체 '원더티처'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