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슈즈 '티어0' 프리미엄 라이프스포츠 행보 시작

    곽선미 기자
    |
    23.02.13조회수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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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의 '휠라'가 티어 제로(Tier 0, 최상위급) 레벨의 아카이브 슈즈 '오리지널 테니스 OG 1985'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의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재도약을 선포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첫 상품으로 관심이 높다.

    오리지널 테니스 OG 1985는 휠라의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 라인이다.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는 112년 역사의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발굴한 최상위급 레벨 신발만을 엄선해 원본의 매력을 되살리거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OG 1985는 1985년 처음 등장할 당시 최고의 테니스 퍼포먼스 슈즈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로는 브랜드 대표 코트화(테니스화 디자인을 차용한 일상용 스니커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오리지널 슈즈의 측면 플래그 로고와 비대칭 토캡, 구목 D링 등 디자인 디테일은 물론 고유 실루엣과 컬러, ‘FX-3’ 로고 탭에 가죽 소재까지 신발의 오리지널리티를 되살렸다. 테니스화에 기원을 둔 슈즈인 만큼 2030세대가 선호하는 테니스 트렌드는 물론 1980~1990년대를 풍미한 레트로 감성을 가미해 스트리트 패션에 매치하기에도 좋다.

    오늘(13일)부터 스니커즈 전문 편집숍 아트모스 온라인스토어, 무신사, 온더스팟 등 2030세대가 즐겨 찾는 패션 편집숍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휠라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오는 17일에는 편집숍 케이스스터디서 열리는 ‘휠라 테니스 헤리티지 팝업스토어’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코리아는 “한 세기 넘는 휠라 역사 속 특별한 의미를 지닌 최상위급 ‘프리미엄 헤리티지 슈즈’를 선보이며 2023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의 변화를 향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라며 “브랜드의 정체성이 반영된 헤리티지 슈즈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특히 뜨거운 요즘, 휠라 슈즈의 고유성과 개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설명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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