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갑지 않은 ‘트러블 마스크’ 얼굴 피부관리 비법은?

    강지수 기자
    |
    23.02.06조회수 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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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됐다. 대중교통, 약국, 의료시설 등을 제외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마기꾼(마스크 사기꾼)이라는 명칭이 생겨날 만큼 눈 아래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됐던 시절이 끝났다. 3년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생긴 다양한 피부문제로 ‘노 마스크’가 달갑지 만은 않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마스크는 날숨이 빠져나가지 못해 내부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그 때문에 피부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피부가 습해지게 되는데 이는 피부를 자극하고 붓게 하며 모공을 막히게 한다. 이로 인해 다양한 박테리아로 여드름을 유발한다. 또한 마스크 소재에 대한 알레르기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마스크가 유발하는 다양한 피부문제에 대해 어떤 치료를 해야할까. 스스로 할 수 있는 치료는 마스크를 재활용하지 않고 2시간에 한 번씩 피부를 환기해 주는 것이다.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깨진 피부 장벽을 위해 초음파 관리 장비를 통해 보습인자를 증가시켜 건강한 피부상태로 돌려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피부 트러블도 문제이만 갑자기 노화된 피부가 걱정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마스크로 가렸던 팔자주름, 불독살, 이중턱 등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일상을 회복할수록 외모 관리를 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피부과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두각을 나타내는 추세이다.

    이러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렌탈 플랫폼 전문 비즈니스 기업 모두렌탈은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메딕콘’과 홈케어 뷰티기기 ‘루킨스(LUKINS)’를 출시했다. 집중 초음파(HIFU)와 고주파(RF)가 합쳐진 2 in 1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다. 피부과 시술과 동일한 방식을 이용해 피부 탄력 뿐만 아니라 피부톤, 모공, 윤기 관리까지 가능한 얼굴마사지기 제품이다.

    ‘루킨스’는 2.0 ~ 4.5mm까지 침투 가능한 조사 깊이를 자랑하며, 5가지 모드로 페이스 리프팅, 타이트닝, 콜라겐 모드, V라인 모드 및 눈가관리까지 가능한 올인원 뷰티 디바이스다. 브랜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를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GS홈쇼핑 등에 론칭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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