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제이앤글로리' 올해 매출 4배 점프

    강지수 기자
    |
    22.11.29조회수 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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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얼리 전문 컴퍼니 제이앤글로리(대표 이승재)가 올해 전사적으로 전년 대비 4배 매출이 뛰며 신장세를 제대로 타고 있다. 작년에도 전년 대비 2배 신장한 것에 이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도 잭팟을 터뜨렸다.

    제이앤글로리는 여성 주얼리 '티오유'와 '스칼렛또' 헤어액세서리 브랜드 '하스' 남성주얼리 '스칼렛또 블랙' 총 4개의 주얼리 브랜드를 전개 중인데 각 브랜드의 포지셔닝에서 마켓 파이를 확대하고 있다.

    티오유는 이번 F/W 체인 형태의 리본 시그니처를 개발해 페미닌하면서도, 중성적인 느낌이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그니처 라인이 반응이 좋은 만큼 홀리데이 시즌에도 리본 시그니처를 활용한 상품을 보다 다채롭게 개발했다.

    티오유





    작년 헤어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로 터닝한 하스는 어느 브랜드보다 높은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헤어 전문 브랜드가 많이 없는 만큼 이 마켓에서 확실한 리딩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와디즈와 같은 펀딩 세일즈 플랫폼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했다.

    남성 주얼리 스칼렛또블랙은 올해 데일리한 심플한 상품 수를 늘렸고,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남성 주얼리 톱 5 순위권 안에 들면서 평상시보다 7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새롭게 합류한 남성 디자이너가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쉽고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한 게 매출 신장의 주요한 요인이 됐다.

    내년에는 티오유의 고가 라인 확대, 주얼리 전문 디자이너 신규 영입, 매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더 큰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유통 또한 기존에 무신사와 W컨셉 중심으로 전개한 것에서 나아가 면세점 유통을 확장한다.

    이승재 대표는 "스칼렛또는 론칭 햇수로 7~8년, 하스와 스칼렛또블랙도 3년차에 접어든 만큼 브랜딩과 소비자 인지도가 올해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신장세가 가팔라 내년에도 더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량있는 인재들을 더 영입해 디자인과 시스템 면에서 더 견고히 다져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하스





    스칼렛또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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