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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재킷~팬츠 '다운' 라인업 62% UP

Friday, Nov. 18, 2022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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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가 예고된 올 겨울, 레드페이스(대표 유제원)가 재킷부터 팬츠까지 다운 상품군 스타일과 물량을 모두 강화했다. 재킷과 베스트, 팬츠 포함 기획 스타일수를 전년대비 62% 늘려 제안한다. 특히 남녀 스타일별로 새롭게 추가한 다운 팬츠와 겨울철 이너로 입기 좋은 다운 베스트 등 확장된 신규 상품군으로 라인업을 늘려 추운 겨울철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해당 다운 라인 중 특히 재킷류는 다운하면 떠오르는 퀄팅(누빔) 패턴을 최소화한 슬림하고 차분한 무드의 논퀄팅 기능성 재킷부터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걸치기 좋은 베이직한 스타일의 경량 재킷, 감각적인 패턴이 적용된 프린트 재킷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보온성을 높인 롱패딩 스타일과 캐주얼한 분위기의 숏패딩 스타일 그리고 활동성과 보온성 모두 고려한 하프 스타일로 기장 역시 다채롭게 구성했다.

겨울철에도 자유로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아웃도어의 특징인 우수한 기능까지 견고하게 갖췄다. 고보온성과 뛰어난 투습력을 제공하는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가벼운 무게 대비 우수한 방풍기능을 갖춘 '쉘텍스 엑스 라이트', 심실링 기법으로 다운 누출을 최소화한 '이엑스 튜브 라이트' 등 레드페이스만의 기술력을 더한 기능성 소재로 겨울 산행이나 캠핑 등 전문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신상 다운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필라이트 블럭 튜브 다운 재킷'은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사용해 눈에 띈다. RDS는 동물 학대와 관련된 행위를 하지 않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다운을 채취, 생산과 유통 과정까지 이를 준수한 제품에 발행되는 인증 마크다.

이에 더해 우수한 보온성과 통기성이 특징인 이엑스 튜브 라이트 소재로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장시간 움직여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활동성을 더욱 강화했다. 벨크로 타입의 소매와 목까지 올라오는 지퍼라인 구조로 방풍 기능을 높였으며, 캐주얼한 스타일로 가벼운 산행, 트레킹 등의 아웃도어룩 또는 데일리 아우터나 이너 자켓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여성용은 동일한 기능에 심플한 디자인과 허리 라인을 살렸다.

레드페이스는 “본격적인 추위를 대비해 겨울 필수템인 패딩류 아우터를 장만하려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고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업계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요즘, 디자인과 보온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까지 고려한 아웃도어 다운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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