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박이라 사장 주축 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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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16조회수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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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정(대표 이훈규)이 사내 조직문화 개선 및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2022년 세정X예술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예술인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하고 있다.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은 예술인에게 본업인 예술 활동을 통한 직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안정을, 기업에는 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의 가치와 조직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정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예술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 브랜드에서 친환경, 아트워크, 브랜딩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박이라 사장을 주축으로 사내 조직문화 개선에 초점을 맞춰 내부 임직원과 함께하는 체험형 전시회, 워크숍 프로그램 등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10월에는 임직원들의 ‘손’을 주제로 한 전시회 ‘손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임직원들의 손 사진을 에세이와 함께 전시하는 ‘손, 에세이’, 직접 자신의 손을 찍어 볼 수 있는 ‘손, 스튜디오’ 등 내부 임직원이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올해 7월부터 예술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한 발견과 동료들과 소통하는 ‘저마다의 빛’과 ‘나를 찾는다’는 주제로 미지의 메타버스 공간에서 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마이 멀티버스’ 등 워크숍 형태의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박이라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일체감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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