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키즈, 리뉴얼 매장 점 평균 37% 매출 상승

    hyohyo
    |
    22.11.15조회수 2667
    Copy Link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아동복 브랜드 'NBA키즈'가 일부 매장의 리뉴얼 단행 후 평균 37%의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현재 리뉴얼된 매장은 롯데백화점 구리점, AK평택점, AK수원점 등 총 3곳이다. 향후에도 주요 매장에 새로운 인테리어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NBA키즈는 올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각각 1분기 108%, 2분기 125%씩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최근 선보인 NBA키즈 가을 신상품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18%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NBA키즈는 최근 NBA만의 밝고 활동적인 분위기로 리뉴얼한 매장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중심의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농구대, 농구를 모티브로 한 오브제 및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우드 디자인 인테리어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여기에 더해 최근 업계 화두인 친환경 행보에도 동참한다. NBA키즈는 가치 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는데 주목, 브랜드 리유저블 쇼핑백을 새롭게 선보였다. NBA 농구 코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함께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돼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한 지구를 위한 리유저블백 사용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해당 쇼핑백은 리뉴얼 오픈한 매장 3곳을 비롯해 국내 NBA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세엠케이 NBA키즈 담당자는 “NBA 특유의 스포티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NBA키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많은 분들이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리뉴얼 및 ESG 관련 마케팅 등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브랜드 내 다양한 시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