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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 개최...금탑 훈장에 신유동 휴비스 대표
Friday, Nov. 11, 2022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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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운 회장, '친환경 산업화·디지털 전환·수출시장 다각화'로 섬유패션 강국 실현
-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2명 포상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 www.kofoti.or.kr)는 11월 11일(금) 17시, 섬유센터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상운 섬산련 회장, 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섬유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패션산업이 제조업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수출 100억불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매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수출, 일자리 창출 등 국민 경제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을 대상으로 금탑산업훈장 등 훈ㆍ포장 4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산업부 장관 표창 37점, 섬산련 회장 표창 35점 등 총 82점이 수여된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휴비스 신유동 대표는 35년간 섬유 외길을 걸어온 전문 경영인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저융점 접착성 섬유(LMF)를 비롯해친환경섬유, 산업용섬유 등의 기술혁신을 통한 제품개발로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하는 등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휴비스 현황(‘21년 기준) : 매출 10,826억원, 수출 419백만불, 고용 981명 ]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덕우실업 이의열 회장은 국내에 불모지나 다름없던 고감성 소재(Silk-Like, Wool-Like 등)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저변확대에 기여하였고, 국산원자재 사용 비율이 98%에 이를 만큼 국산 소재 활성화와 국내 섬유생산 기반 확충에 기여하였다.
산업포장은 염색가공 분야의 고급화 및 국산화 실현을 통해 염색업계의 발전을 주도하고, 로브직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신특수가공 한상웅 대표와 멜트블로운 부직포 신시장 개척과 국내 최초 멜트블로운 기계장치를 20여년간 독자적으로 연구하여 국산화에 기여한 ㈜한국노텍 권광일 대표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사)KOTITI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 (주)다원섬유 텍스타일 정태섭 대표, (주)대한패브릭 서한집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우주글로벌 길경택 대표, (주)성보산업 하득룡 대표, 한솔섬유(주) 서정범 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37점, 섬산련 회장 표창 35점에 대한 수상도 이뤄졌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공로패는 서울대학교 강태진 명예교수가 후진양성 및 국방섬유 국산화를 통한 스트림간 상생협력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다.
섬유의날 행사와 수상식은 11월11일 오후 5시부터 6시20분까지 섬유센터 2층, 3층, 17층에서 이뤄졌다.
■ 제36회「섬유의 날」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자 명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 보실수 있습니다.
-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2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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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 www.kofoti.or.kr)는 11월 11일(금) 17시, 섬유센터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상운 섬산련 회장, 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섬유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패션산업이 제조업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수출 100억불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매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수출, 일자리 창출 등 국민 경제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을 대상으로 금탑산업훈장 등 훈ㆍ포장 4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산업부 장관 표창 37점, 섬산련 회장 표창 35점 등 총 82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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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휴비스 신유동 대표는 35년간 섬유 외길을 걸어온 전문 경영인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저융점 접착성 섬유(LMF)를 비롯해친환경섬유, 산업용섬유 등의 기술혁신을 통한 제품개발로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하는 등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휴비스 현황(‘21년 기준) : 매출 10,826억원, 수출 419백만불, 고용 981명 ]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덕우실업 이의열 회장은 국내에 불모지나 다름없던 고감성 소재(Silk-Like, Wool-Like 등)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저변확대에 기여하였고, 국산원자재 사용 비율이 98%에 이를 만큼 국산 소재 활성화와 국내 섬유생산 기반 확충에 기여하였다.
산업포장은 염색가공 분야의 고급화 및 국산화 실현을 통해 염색업계의 발전을 주도하고, 로브직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신특수가공 한상웅 대표와 멜트블로운 부직포 신시장 개척과 국내 최초 멜트블로운 기계장치를 20여년간 독자적으로 연구하여 국산화에 기여한 ㈜한국노텍 권광일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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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KOTITI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 (주)다원섬유 텍스타일 정태섭 대표, (주)대한패브릭 서한집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우주글로벌 길경택 대표, (주)성보산업 하득룡 대표, 한솔섬유(주) 서정범 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37점, 섬산련 회장 표창 35점에 대한 수상도 이뤄졌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공로패는 서울대학교 강태진 명예교수가 후진양성 및 국방섬유 국산화를 통한 스트림간 상생협력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다.
섬유의날 행사와 수상식은 11월11일 오후 5시부터 6시20분까지 섬유센터 2층, 3층, 17층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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