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억 목표 '라이프워크' F/W 슈즈로 확장

    곽선미 기자
    |
    22.11.07조회수 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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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의 '라이프워크'가 올해 매출 1400억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F/W 시즌 슈즈 라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퀼팅 패딩 점퍼와 숏다운, 셋업 등으로 매출을 끌어내면서 '스페이스런 커브드'라는 데일리슈즈를 선보인 것. 최근 슈즈와 키즈 라인 확장으로 카테고리 넓히기에 들어간 라이프워크는 내년 봄 데님 라인까지 추가해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스페이스런 커브드는 인체공학 설계로 한국인의 발 형태에 맞는 발볼과 발등 높이를 제안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적으로 어디에나 신을 수 있는 어글리 슈즈 스타일로, 심플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선보이면서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셰이프가 디자인의 포인트다.

    인젝션 파일론 아웃솔은 조깅에 안정적인 쿠션을 제공하며 갑피에 재귀반사 소재를 사용해 포인트 디테일은 물론 야간 보행시 안전성도 높였다.

    라이프워크는 지난 여름 EVA 소재의 클로그 스타일 슈즈 3종을 선보여 전체 판매율 70%를 넘기면서 성공적으로 슈즈 라인을 론칭했다. 스페이스런 커브드에 이어 '스페이스런 셰도우'가 이번 F/W 새로운 슈즈 라인으로 대기 중이며, 내년 봄에는 클로그 스타일 추가 리오더뿐 아니라 EVA 소재 부츠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우주원 라이프워크 마케팅 이사는 “라이프워크 슈즈는 퍼포먼스 보다는 라이프워크 착장에 어울리는 슈즈 라인의 지속적인 기획으로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 구성이 가장 중요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풀코디 될 수 있게 발끝 슈즈에서 완성 하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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