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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3.2%↑
Tuesday, Nov. 1,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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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이 올 3분기 매출은 1265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13.24% 신장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률도 6.1%로 전년 동기(5.6%)나 전분기(2.7%)와 비교해 개선되고 있는 흐름을 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백화점 대표 매장은 서울 압구정 명품관을 비롯해 타임월드점, 광교점 등 주요 점포들의 명품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꾸준히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명품 뷰티, 명품 의류, 하이 주얼리 등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세를 몰아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의 신장세를 전망한다. 경기 불확실성 증대에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예고한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인적 분할해 상장하겠다는 계획도 이어간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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