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스포츠, 플래그십 속속 오픈... 내년 일본 진출도

    곽선미 기자
    |
    22.10.24조회수 3153
    Copy Link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UFC스포츠(UFC SPORT)'의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도산1호점을 선보인데 이어,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성수동을 낙점한 것. 규모도 396.7m²(약 120평)으로 널찍한 공간에 다양한 볼거리를 갖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과거와 미래 시공간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는 성수동의 매력을 살려 UFC스포츠 성수점도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을 융합시킨 모습을 통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입구에 마련한 대형 조형물은 UFC 파이터들이 옥타곤(경기장)에 오르기 위해 지나야 하는 피나는 연습과 고된 훈련의 흔적을 표현했다.

    언제 어디서든 '나를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이 돼야 한다는 것이 이 브랜드의 철학이자 콘셉트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상품군인 '블랙 라인', 라이프스타일 '화이트 라인', 유니크한 정체성을 표현한 '레드 라인'까지 브랜드의 전체 상품군을 구성해 소비자와 만난다. 매장을 중심으로 SNS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소통으로 소비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한다.

    한편 신한코리아는 2개의 플래그십스토어에 이어 서울 명동과 부산에도 3,4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백화점 입점도 준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직영점을 열고 한국과 일본 2개국에서 동시에 고객 접점을 늘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Related News

    • 스포츠
    • 유통
    • 오프라인
    News Image
    르꼬끄스포르티브, 근대5종 국대 응원 캠페인 전개
    24.04.23
    News Image
    세르지오타키니, 차별화된 '폴로 셔츠'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프로스펙스, 러닝 전문 '콜링 더 러너스' 팝업 오픈
    24.04.23
    News Image
    스포츠 아웃도어 편집숍 '그레이샵' 온·오프 인기 ↑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