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키즈, 유기견 캠페인 판매수익금 1000만원 기부

    hyohyo
    |
    22.09.26조회수 2493
    Copy Link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키즈'가 지난 21일, 유기견 보호소 두 곳에 의류 판매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폴햄키즈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일환인 '호두랑마루랑' 컬래버 판매 수익금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입양 가치 전달의 의미를 담았다.

    기부금은 용인 소재 KDS 레인보우 쉼터와 김포 소재 아지네 마을에 각 500만원씩 전달했으며 전달식에는 폴햄키즈 관계자와 유기견 캠페인의 주인공인 호두와 마루 견주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연간 10만마리 이상의 동물이 유실되거나 버려진다. 고물가 시대와 맞물려 거리 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휴가철, 추석 등 연휴에는 유기동물이 급증하고 있다. 수익금이 뜻 깊은 곳에 쓰여져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입양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 앞으로도 폴햄키즈는 가치 있는 소비에 대한 고민과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을 전달한 KDS 레인보우 쉼터는 불법 개농장, 번식장 등 사람에게 학대 받고 버려진 아이들을 구조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보호 단체다. 아지네 마을은 2010년 설립된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시설이다. 폴햄키즈는 호두랑마루랑 컬래버 라인 론칭과 함께 지난 5월 유기견 쉼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Related News

    • 캐주얼
    News Image
    에이션패션 '폴햄키즈' 라인 강화로 올해 950억!
    24.04.23
    News Image
    아모프레, 뉴 컨템 변신...벌스데이수트와 컬래버도
    24.04.22
    News Image
    공간 플랫폼 'LCDC 서울' 패션 넘어 음악까지 접점 ↑
    24.04.19
    News Image
    이탈리아 스트리트 '비전오브슈퍼' 팝업 열어
    24.04.19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