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보스, 아이엠탐과 亞 골프웨어 라이선스 5년 계약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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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15조회수 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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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고보스그룹(CEO 다니엘 그리더)이 휴고보스 트레이드 마켓 매니지먼트 GmbH & Co. KG를 통해 아이엠탐(회장 신재호)과 보스(BOSS) 브랜드에 관한 아시아 골프웨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탁은 2023년 한국을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골프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보스그린' 브랜드 라인 아래 아시아에서 골프 의류의 디자인, 생산 및 유통의 독점 라이선스를 포괄한다. 2023년 S/S 컬렉션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골프 의류 라이선스에는 여성 및 남성용 온·오프 코스 골프 의류가 포함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이테크 소재와 혁신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보스 스타일이 이 컬렉션을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매튜 키그런(Matthew Keighran) 휴고보스 전무는 "골프는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 활동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이엠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BOSS 브랜드는 아마추어는 물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위한 골프 의류 디자인과 제품 제작에 대한 맞춤형 접근 방식이 가능해졌다. 우리는 이러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첫번째 마켓이 한국이라는 점이 기쁘다.보스의 2023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동남 아시아, 중화권 및 일본의 모든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재호 아이엠탐 회장은 "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최고의 명품 테일러링으로 브랜드 히스토리를 쌓아온 휴고 보스와 함께 보스 골프 라인을 전개하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보스라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무드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한 발 빠른 트렌디함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고 보스는 1985년 첫 골프 후원이 시작된 이래로 오랜 기간 스포츠 활동을 해왔고 골퍼들을 후원해 왔다. 한국은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골프 의류 국가 중 하나라고 판단한 휴고 보스는 한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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