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X 에이스토리 '우영우굿즈' 2억 돌파

    안성희 기자
    |
    22.09.06조회수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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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운영하는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에이스토리와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우영우 굿즈로 대박을 터트렸다. 이번 ‘우영우 공식 굿즈’는 인기 콘텐츠IP와 펀딩 플랫폼의 콜라보로서 와디즈에서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알림신청 7100여건에 이어 본 펀딩 오픈 후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른 뒤, 20분만에 1300여명의 서포터로부터 1억원 펀딩을 달성하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현재까지 약 2억원을 돌파한 이번 우영우 굿즈는 드라마의 감동을 일상으로 고스란히 옮겨온 듯한 사실감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드라마 OST를 담아낸 LP와 악보집부터, 주인공 우영우의 방을 장식했던 향고래 바디필로우, 고래인형 키링, 자수패치, 안대, 다이어리와 펜, 텀블러 등 생생한 굿즈들로 드라마를 애청한 팬덤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펀딩은 인기IP를 활용해 중소 메이커들의 활동무대를 넓혀 상생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우영우 굿즈를 제작한 와디즈의 캐릭터 상품 전문 메이커 소원콘텐츠는 “트렌디한 IP를 적절한 시기에 굿즈로 런칭하여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며 “와디즈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즈 펀딩은 오는 26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계속된다. 와디즈의 성수동 오프라인 펀딩 체험숍 ‘공간 와디즈’에서도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1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가 만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ENA 최고시청률 17.5%를 기록한 바 있으며, 넷플릭스 비영어권과 영어권 TV와 영화를 통틀어 글로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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