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신장 '코오롱스포츠' 하반기 전략 상품 차별화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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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02조회수 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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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150%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며 도약하고 있다. 상반기 성장세를 이어 아웃도어 성수기인 이번 하반기에는 차별화된 전략 상품으로 코오롱스포츠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줄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자랑인 다양화된 상품을 활용해 간절기 등 기온과 날씨에 맞춰 촘촘한 출시 계획을 갖고 있다. 대개 플리스와 헤비다운 판매로 바로 이어지는 데 반해 반 발짝씩 앞서 테크 스니커즈인 무브를 시작으로 윈드체이서, 안타티카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된 상품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통해 새로워지는 코오롱스포츠의 모습을 전달한다.

    배우 김태리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의 이미지도 변신한다. 광고 콘셉트 또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MZ세대 고객들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첫번째 광고 캠페인은 하이킹화 ‘무브’이다. 아웃도어 초심자는 물론 가벼운 트레일 러닝, 자전거, 캠핑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김태리의 모습을 경쾌하게 담았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내년이면 코오롱스포츠가 론칭한 지 50년이 된다. 한자리에서 반 백 년을 지켜온 것이다. 우리나라의 레저 문화를 이끌어 온 만큼, 이번 시즌은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더욱 특별하게 준비했다. 항상 새롭게 발전하는 코오롱스포츠를 지켜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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