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현대 목동점 리뉴얼... 프리미엄 공략

    곽선미 기자
    |
    22.08.22조회수 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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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대표 오규식)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지난 2017년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에 오픈한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MAESTRO Signature Store)’를 리뉴얼 오픈했다.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내부 인테리어를 재단장하는 등 프리미엄 타깃을 위한 콘텐츠를 보강했다.

    이 매장은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자신을 꾸미고 사회적 지위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리미엄 에이지(Premium Age)’를 타깃으로 한다. 이탈리아 고급 수입 원단으로 만든 마에스트로 프리미엄 라인 ‘알베로(ALBERO)’와 함께 ‘브릴리아(BRIGLIA)’ ‘앤더슨스(ANDERSONS)’ 등 다양한 이탈리아 글로벌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매장으로 구성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차가운 느낌의 금속과 특수한 무늬가 있는 대리석 ‘트래버틴(Trevertine)’ 등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의 낮은 채도의 소재로 꾸몄다. 오랜 기간 동안 국내 남성 패션 시장을 주도하며 전문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쌓아온 마에스트로만의 여유 있고 부드러운 브랜드 감성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한 것. 매장 안쪽에는 편안하게 마에스트로의 옷을 착용해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하는 라운지를 구성해 고객경험을 극대화한다.

    LF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마에스트로는 사회적 관계를 소중히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스타일을 제안하며 마에스트로를 만나는 모든 고객의 관계가 성장하고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브랜드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라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새롭게 단장한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를 방문해 마에스트로만의 다양한 소셜 라이프 웨어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마에스트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정 고급화로 깔끔한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인 슈트와 다양한 패턴의 재킷을 선보이는 등 비즈니스에서 신뢰감을 주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클래식 맨즈웨어, 포멀룩 등을 추구하는 남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최근 프리미엄 상품으로 자신을 꾸미고 사회적 지위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유명 해외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 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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