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시떼, 기빙플러스에 3천만원 상당 홈웨어 기부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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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11조회수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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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복지재단(홍정길 이사장)의 '기빙플러스'는 국제 청소년의 날(8/12)을 맞아 국내 유명한 홈웨어 브랜드 '오르시떼'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홈웨어 제품을 기부 받았다. 기부 제품은 지난 7월 29일 진행된 티몬과 오르시떼, 기빙플러스가 협업해 진행한 ‘1 For 1 소셜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소셜기부는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 라이브에서 1시간 동안 특별 소셜기부 딜로 진행됐으며, 고객이 오르시떼 잠옷을 한 벌 구매할 때마다 ‘기빙플러스’로 잠옷 한 벌이 자동 기부되는 ‘1 For 1 방식’으로 고객은 구매와 동시에 간편하게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3000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과 응원도 이어졌다. 기부된 상품들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과 청소년 보호시설에 국제 청소년의 날에 맞춰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오르시떼는 이번 소셜기부 참여를 비롯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기빙플러스에 11억 원 상당의 홈웨어 제품을 기부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향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에는 기빙플러스에서 전개하는 ‘새활용 에코백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빙플러스 매장 및 각종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에코백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ESG경영과 더불어 건강한 나눔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명선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마케팅위원장은 “티몬과 오르시떼가 함께 진행한 1 For 1 캠페인을 통해 구매가 곧 나눔이 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상한 기업과 착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프로그램들을 구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통로가 되도록 기빙플러스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재고 상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기부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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