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스윔웨어 전년비 578% ⇑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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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08조회수 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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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가 7월 마감 기준 상반기 어린이용 스윔웨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78% 올랐다고 전했다. 엔데믹 첫 휴가 시즌과 무더운 날씨가 겹치면서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 키즈 스윔웨어는 래시가드와 워터레깅스 매출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키즈 래시가드는 전년동기대비 9배에 달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매출 확대와 함께 재고 소진도 빨라져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래시가드와 워터레깅스의 7월 말 기준 전체 판매율은 84%를 찍었다. 작년보다 물량을 5배 이상 준비했음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로고를 살린 ‘후드 집업 래시가드’와 반바지와 레깅스 일체형으로 착용감을 높인 ‘반바지 워터 레깅스’ 등 주요 상품 일부는 7월 초부터 이미 완판 행진을 시작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코로나19 이후 첫 여름휴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과 범용성을 감안해 성별을 구분하지 않은 공용 상품을 기획하고 다채롭고 세련된 디자인을 추가했다. 소비자 심리를 반영해 선택지를 넓힌 점이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휴가 성수기인 8월이 남은 만큼 이후의 시즌 매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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