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마루, NC백화점 강서점에서 뉴 콘셉트 스타트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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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05조회수 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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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케이코(대표 권성환)에서 오는 F/W 시즌 대대적으로 리뉴얼 론칭하는 캐주얼 '오아마루'가 NC백화점 강서점에 오프라인 1호 매장을 오픈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10월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론칭했다.

    이번 매장은 브랜드 콘셉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꾸몄다. 민트와 화이트를 키 컬러로 다이아몬트 패턴을 바닥에 적용했고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해안 마을 오아마루가 블루 펭귄으로 유명한 만큼 펭귄을 심볼로 내세웠다.

    오는 8월 중순부터 선보이는 F/W 컬렉션은 스트리트 무드로 전체적인 콘셉트를 턴하면서 의류 내에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극 활용한다. 이번 S/S 시즌에는 리뉴얼 과도기를 거치며 Z세대 신예배우 윤현수와 정보민을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고 펭귄을 활용한 다양한 아트워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아마루는 올 하반기까지 이랜드 계열 백화점 7개, 아울렛 점포 3개 등 총 10개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 회사의 기존 주력 브랜드였던 '헨어스'와 '에드윈'은 현재 오프라인 유통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상황에서 오아마루 매장으로 변경하거나, 신규 MD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과거 주력 브랜드와 동명의 사명을 최근 티케이코로 변경했다. 티케이코는 트렌드 코리아 코퍼레이션의 약자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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