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하 l 팜트리 대표<br> 커버류 골프acc 넘버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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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하 l 팜트리 대표
커버류 골프acc 넘버원 도전

Tuesday, Aug. 16, 2022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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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대대적으로 론칭한 골프 클럽 커버 전문 브랜드 ‘팜조이’. 유튜버 ‘유달라’ 채널의 이유하 팜트리 대표가 자신의 일상부터 골프 브랜드 준비 과정까지를 세세하게 공개하며 브랜드를 론칭했다. 론칭 이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팜조이는 이 대표가 독보적인 이력을 가진 콘텐츠 그 자체다.  

골프 구력이 3년 차임에도 싱글 골퍼에 버금가는 실력뿐만 아니라 승마와 원스키 실력도 뛰어난 만능 스포츠꾼이다. 일본과 중국 팬에게 각각 일본어와 중국어로 댓글을 달아주는 어학 실력까지 갖췄다.  

한국에서 걸그룹 쇼케이스까지 진행했고 종편 방송국 리포터로 활약했기 때문에 한국인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중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중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랐고 21세 때 한국에 왔다는 이 대표에게 글로벌 마인드셋은 이미 타고난 것이다. 골프를 배우기로 마음먹고는 매일 티칭 프로와 함께 출퇴근할 정도로 지독한 노력까지 더해져 완전체로 거듭났다.  

그런 그가 골프 액세서리 시장에 뛰어들었으니 상품력은 불을 보듯 뻔한 일. 이 대표는 “골프에 재미를 붙여 라운딩을 자주 나가다 보니 비싼 골프웨어를 번번이 사기에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처음에 골프웨어 렌털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죠. 그런데 주위에서 ‘이유하’만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을 하라고 권하면서 만류하더라고요. 때마침 값비싼 골프 클럽을 세트로 맞췄는데 커버가 따로 없어 나만의 클럽 헤드를 만들자고 생각했죠”라고 설명한다.  




골프가 이전보다 대중화됐다고는 하지만 클럽이나 의류 등 필수 용품과 장비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팜조이는 비싼 만큼 고급스럽고 특별한 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담아 ‘희소성’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운다. 한 시즌 서브 카테고리까지 500여 개에 이르는 SKU, 다품종 소량 한정 생산, 커스터마이징 각인 서비스 등으로 ‘나만의 것’이라는 희소 가치를 높인다.

한편 팜조이는 자사몰과 함께 경기도 하남시에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스마트골프의 수도권 지점 20~30곳에 팝업 형태로 전시를 꾸린다. 100% 국내에서 생산하고 소량 기획하는 만큼 대대적인 유통 확장은 어렵지만 온라인 골프 전문몰과 백화점 팝업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퍼터류 커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또 이 대표의 글로벌 역량을 십분 발휘해 2024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8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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