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자영업자 창업지원 정책 강화 나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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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24조회수 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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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호식이두마리치킨에 따르면 가맹점 개설 시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고 시설비와 홍보비 등을 포함한 현금도 지원해 착한 창업으로 창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존의 창업시스템과 1,000만 원 상당의 창업 지원이 어우러지면서 매월 신규매장이 늘어나고 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공정거래위원회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2018년 기준)에 따르면 치킨업계 가맹점 수 300개 이상인 브랜드를 비교 분석해본 결과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창업 가성비 지수는 8.39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창업 가성비 지수는 연평균 매출액에서 창업비용을 나눈 수치로 투자 대비 효율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뿐만아니라 ‘상생 경영’을 최우선적인 가치로 내걸며 가맹점들이 최근 어려워진 시장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연재해, 상권 악화, 점주의 신변상 문제까지 다각적으로 고려한 가맹점 보호 역할을 하게 되는 상생 특별 지원 기구가 대표적이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2020, 2021)’에 선정되기도 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여러 가지 대외적인 환경으로 자영업자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착한 가격으로 20여 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인 만큼 창업 시장에서도 상생을 바탕으로 가심비를 만족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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