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하이서울쇼룸, 26~28일 하이서울패션마켓 열어

    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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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20조회수 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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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의 이간수문 전시장에 위치한 ‘하이서울쇼룸’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이서울패션마켓’을 연다.

    이번 마켓은 26~27일 14시부터 22시까지, 28일은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총 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이 감각적이면서도 크리에이티브 한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인스포토(내컷인생) 무료 촬영 행사도 펼친다.

    참가 여성복은 ‘롬헤븐(장수영)’ ‘리이(이준복)’ ‘마앤미(양진영)’ ‘베넷미(이영은)’ ‘분더가이스트(이진)’ ‘세이노모어(김영준)’ ‘신스레터스(신지원)’ ‘유니스(박지윤)’ ‘엣드맹(윤빛나)’ ‘코엣(조수현)’ ‘토새(한현주)’ ‘프레노서울(이서윤)’ ‘플라이런웨이(고수아)’ ‘플라츠클래식(길부영)’ ‘플리츠미(고은석)’ 등 15개 브랜드다.

    유니섹스 캐주얼은 ‘룬케이브(박재완)’ ‘모노포비아(윤정현)’ ‘비에스래빗(송은선)’ ‘유가당(성지은)’ ‘커넥트엑스(김희연)’이며 남성복은 ‘세컨더리레전드(나영미)’와 아동복 ‘리덤(정현정)’이 함께한다. 패션 잡화는 ‘슈하이(신현일)’ ‘아니(이송이)’ ‘에임에이지스튜디오(심윤주)’ 등이다.

    홍재희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제이케이디자인랩 대표는 “이번 ‘하이서울패션마켓’을 통해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판매 기회를 늘리고 실질적인 매출 상승을 도모할 것”이라면서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앞서 야외 활동과 계절감에 맞으면서도 감도 높은 디자이너 제품을 충실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서울쇼룸’은 입점 기업에 대해 ▲B.F.C(Brand Fit channel) 맞춤형 판로 지원과 ▲해외 바이어 온·오프 수주 상담 ▲해외 패션쇼 참가 지원 ▲해외 쇼룸 입점 지원 ▲국내·외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품기획, 입점 지원, 판매 프로모션 등을 제공한다. 또 ▲‘하이서울패션쇼’ 개최와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기획 ▲‘하이서울패션마켓’ 참여 기회 제공 등 입점 브랜드의 판매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사진_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이간수문 전시장에 위치한 ‘하이서울쇼룸’의 내부 전경. 이곳에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하이서울패션마켓’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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