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디렉터 정윤기와 협업 프로젝트 공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김규완)가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윤기를 만나 깨끗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 진행한 프로젝트 ‘리바이스 with YK JEONG’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바이스의 'BBWL(Buy Better Wear Longer)' 캠페인의 일환이다.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구입한 상품은 오래 입자는 취지를 가졌다. 그들이 실천하고자 하는 지속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협업했다.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마이 퍼스트 데님(MY FIRST DENIM)' 슬로건 아래 데님과 트러커 재킷, 데님 베스트로 총 일곱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리바이스 시그니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501® 라인'에 정윤기는 반다나, 스티치, 별, 컬러 버튼, 빈티지 가공 등을 디테일을 더했다. 특히 이번에 최초로 리사이클 데님이자 친환경 섬유인 비스코스 섬유로 제작했다.

리바이스와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배경에 대해 정윤기 대표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이면서 동시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있는 브랜드와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데님 하면 ‘리바이스’ 라고 생각한다. 시들지 않는 젊음의 상징이기도 하다. 게다가 리바이스의 BBWL 캠페인이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왔고, 지속가능 환경을 위해 필요하다고 공감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분더샵, 무이,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