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지난 4월 7일 골프화를 국내 첫 출시하자마자 일부 품절 사례를 빚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96 실루엣을 메인으로 한 스파이크리스 라인과 UGB2500O로 대표되는 스파이크 라인 총 2가지 라인으로 선보였다.

스파이크리스 라인은 '더 클래식 골프 슈즈(The Classic golf shoes)'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스파이크 라인은 뉴발란스만의 테크놀로지를 담은 골프웨어라는 점을 강조해 'NB Technology golf shoes'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그 중 ‘996’ 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친환경 에코 재료를 활용한 유니사이즈 스파이크리스 모델이다. 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의 대표 인기 모델인 996의 스타일리시한 셰이프로 코디에 용이한 화이트 컬러와 올 신세틱 레더 소재로 제작했다. 경량성과 쿠션성이 뛰어난 REVLITE 미드솔이 신었을 때 쾌적한 착화감까지 제공한다.

스파이크라인의 'UGB2500O’은 톱 프로가 인정하는 NB골프 최상급자용 모델 ‘2500’을 업데이트한 버전이다. 발 전체를 순식간에 일체시키는 보아테크놀로지의 피트 시스템 BOA® Y-WRAP과 발군의 쿠션성을 발휘하는 프레시폼X(FRESH FOAM X) 미드솔, 비틀림을 억제하는 TPU 플레이트 기술을 접목했다. 여기에 그립 기능을 향상하는 스파이크 배치와 다리의 어긋남을 억제하는 뛰어난 인솔 등 플레이의 질을 높이는 기능까지 탑재해 눈길을 끈다.

뉴발란스는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일부 상품 품절을 기록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시될 뉴발란스의 골프화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뉴발란스의 골프화는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뉴발란스 강남점, AK골프 롯데백화점 본점, 골프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을 비롯한 전국 약 5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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