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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X 스와치, 럭셔리와 스트리트 컬래버 화제
Monday, Mar. 28,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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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대표 레이날드 애슐리만)의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브랜드 '오메가(OMEGA)'가 스와치와의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우주에서 영감을 받아 태양계 중심의 가장 큰 거성부터 주변의 왜성까지 행성 이름을 딴 11개의 컬렉션 제품을 제작했다.
제품은 2/3의 세라믹과 1/3의 피마자유에서 추출한 혼합 소재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으로 만들었다. 문워치 팬들은 기존의 스피드마스터 워치 컬러와는 확연히 다른 핑크와 옅은 블루 컬러 등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비대칭 케이스, 타키미터 스케일 숫자 90 위의 도트 마커, 서브 다이얼 등이 모두 어우러졌다.
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대표는 “스와치의 비전과 용기 없이는 오메가의 길고 독보적인 역사는 단절되었을 것이다. 문스와치는 재치있고 대중적인 방향으로 스와치에게 경의를 표하며 탄생했다. 우리는 달에 갔으며 이제 우리는 은하수 전체를 탐험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환상적인 컬러의 멋진 워치로 미소를 짓게 한다"고 말했다.
각각의 문스와치는 고유한 디자인의 인그레이빙, 다이얼과 크라운에 오메가 X 스와치 협업 로고가 특징이다. 우주복 위에 착용할 수 있는 '벨크로(VELCRO)' 스트랩이 우주 비행사의 시크함을 더했다. 문스와치는 3월26일부터 명동 스와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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