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포맨, MZ세대 겨냥 뉴 라인 '홈 루덴스' 선봬

    안성희 기자
    |
    22.02.11조회수 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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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남성복 '티아이포맨'이 MZ세대를 겨냥한 뉴 라인 ‘홈 루덴스(HOMELUDENS)’를 선보였다. 홈 루덴스는 '워라벨’을 중시하는 MZ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컬렉션이라고 전한다. 스타일리시한 출근 룩부터 데일리 룩은 물론 공간과 사람, 더 넓게는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CPO 재킷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고급스러운 트위드 소재를 사용해 체스트 포켓에 아트워크로 포인트 준 CPO 시리즈는 여유 있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실내에서의 편의성과 함께 속주머니 사양으로 실용적인 디테일을 표현했다.

    또 지난해 F/W시즌부터 높은 판매율을 보인 체크 패턴의 니트 카디건 시리즈는 이번 시즌에는 오른쪽과 왼쪽, 각각 다른 체크 패턴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CPO 재킷만큼 티아이포맨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새롭게 선보이는 니트 배색 셔츠는 면 소재의 오버 실루엣 셔츠로 활동성이 뛰어나 아우터로도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MZ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온라인 전용 상품 ‘튠드’ 라인을 기획하여 이달 말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티아이포맨 관계자는 “홈 루덴스는 집을 뜻하는 ‘홈’과 놀이를 뜻하는 ‘루덴스’의 합성어"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집안에서 새롭게 발견한 가구, 조명, 소품, 장식 등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재료로 하겠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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