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브랜드 ‘에임레온도르’ 지분 인수

백주용 해외통신원 (bgnoyuj@gmail.com)
22.01.26 ∙ 조회수 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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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그룹(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이 스트리트 웨어 시장에서 세력 확장에 나선다. LVMH럭셔리벤처스(LVMH Luxury Ventures)가 뉴욕 태생의 스트리트 브랜드 ‘에임레온도르(Aime Leon Dore)’에 투자한다.

럭셔리 벤처스는 신인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스트리트 무드의 브랜드 ‘매드해피(Madhappy)’와 한정판 운동화 전문숍 ‘스타디움굿즈(Stadium Goods)’ 등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새 계약건에 대한 정확한 지분량과 금액 등의 내용은 아직 공개된 바 없으며 ‘에임레온도르’의 설립자 테디 산티스(Teddy Santis)는 “브랜드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브랜드는 2014년 뉴욕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소호에 위치한 매장은 의류 외에도 카페 레온 도르(Café Leon Dore)라는 이름으로 커피를 판매해 손님들의 줄이 끊이질 않는다.

‘에임레온도르’의 브랜드 정보 페이지를 클릭하면 뉴욕 대표 래퍼 나스(Nas)의 앨범 일매틱 (Illmatic)으로 연결되고 뉴욕 양키스 모자를 매 시즌 출시하는 등 뉴욕 브랜드임을 강조한다. 힙합과 스포츠가 브랜드의 기본이 되지만 프레피, 클래식 감성을 더해 만든 블레이저, 코트, 울 팬츠, 로퍼 역시 인기이다.

‘클락스(Clarks)’와 ‘드레이크(Drake's)’ 등과 협업을 통해 캐주얼 라인에 힘을 더했다. 테디 산티스는 ‘뉴발란스’의 오래된 단종 모델 550 운동화를 컬래버레이션으로 되살려 크게 성공시키고 현재 ‘뉴발란스’ 헤리티지 부분의 디렉팅까지 맡고 있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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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 에임레온도르 룩북>
백주용 해외통신원  bgnoyu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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