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키즈(POLHAM KIDS)'가 올 봄, 주니어를 위한 ‘영스터(THE YOUNGSTER)’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해 첫 선을 보이는 영스터 라인은 스타일에 대한 취향이 생성되는 9세 이상의 주니어들을 타깃으로 좀더 트렌디한 무드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심플한 워딩과 아트워크을 적용해 일상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편안한 데일리룩을 지향한다. 또 영스터 라인은 여아들을 위한 걸스 컬렉션과 유니 셋업 라인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걸스 컬렉션은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에 포인트 디테일이 특징이다. 스웻 셋업의 경우 기존 핏에 볼륨감 있는 퍼프 소매로 페미닌한 무드를 살렸으며 여아 전용 조거 핏과 플리츠 스커트를 구성해 스타일에 있어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폴햄키즈 관계자는 “영스터 라인은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년, 소녀를 위한 컬렉션이다. 시즌을 반영한 감각적 아트웍과 디자인으로 키즈부터 주니어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며 뉴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폴햄키즈는 지난해에 코로나 위기에서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올해 750억을 목표로 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