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잇풀’, 마쿠아케(Makuake) 펀딩 프로젝트 진행

스타일리시 액티브 친환경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DELIGHTPOOL 대표 전행화)이 누적 회원수 150만명에 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응원 구매 크라우딩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Makuake)를 통해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딜라잇풀은 지난 12월 9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지속가능한 가치의 완성도를 높인 브랜드의 여섯 번째 컬렉션 21 F/W 시즌 신제품 Collection 006 ‘Apres Ski’의 친환경 수영복들을 비롯해 스윔 캡, 비치타월 등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을 판매하며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2019년 런칭된 딜라잇풀은 즐겁고 행복한 스윔라이프를 추구하는 스타일리시 액티브 스윔웨어 브랜드로, 전통적인 수영복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트렌디한 컬러와 패턴, 운동에 최적화된 편안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100% 폐 페트병(PET) 재활용을 통해 일본환경협회(JEA)의 에코 마크, 네덜란드 CONTROL UNION사의 GRS(Global Recycle Standard), ‘Oeko-Tex’ 글로벌 에코 인증 등을 취득한 효성티앤씨의 폴리에스테르 원사 ‘리젠(regen)’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친환경 원단은 KC검사를 통해 인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기도 했다.

딜라잇풀 관계자는 “프로젝트 시작과 동시에 목표금액 100% 달성에 성공했고, 현재 목표치의210% 이상을 기록하며 일본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마켓을 타겟으로 D to C 방식으로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펀딩 프로젝트를 통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일본시장 진출 전략 수립 및 고도화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딜라잇풀은 지난 2020년 10월 첫 번째 서스테이너블 수영복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4월 출시한 ‘Hawaiian Dreams’을 통해 두 시즌 간 꼼꼼한 고객 테스트 검증 거쳐 지난 10월 Collection 006 ‘Apres Ski’을 출시, 브랜드 최초로 수영복 컬렉션 전 라인 폐페트병(PET) 재활용 소재 사용에 성공했다.

이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라인 확장과 함께 서스테이너블 패션을 통한 윤리적, 환경적 가치 실현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유니크하고 지속가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올해 7월 자사 글로벌 전용 자사몰을 신규 론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