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마찐 회장 `무역박람회 중요성 더 높아졌다`

Today's News

< 이벤트 >

볼프강 마찐 회장 "무역박람회 중요성 더 높아졌다"

Friday, Dec. 24, 202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 VIEW
  • 2307


메쎄프랑크푸르트(회장 볼프강 마찐)가 다가오는 2022년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볼프강 마찐 메쎄프랑크푸르트 회장 겸 CEO는 "비록 상황이 불안정하고 분야의 불확실성이 크지만, 우리의 무역 박람회에 참가하려는 고객들의 매우 강한 열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프라인 무역박람회 비즈니스 모델은 직접 대면하는 상호작용에서만 찾을 수 있는 복잡성과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몇 달 동안 무역박람회가 검증된 안전과 위생 표준에 따라 열렸고 모두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 행사는 회복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팬데믹 이전에 메쎄프랑크푸르트 주도하에 전세계에서 약 150개 무역박람회와 전시회가 열렸는데, 2021년에는 기존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독일 외 전세계 50개 지역에서 행사 연기가 반복됐다. 오프라인 행사로 계획됐던 무역박람회를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메쎄프랑크푸르트 그룹은 올해 매출이 1억 4000만 유로로 작년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쎄프랑크푸르트는 30 년 이상 주요 비즈니스 센터에서 활동해 왔으며 현지 시장에서 설립된 자회사 및 이벤트와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그룹은 이에 상응하는 구조 및 지금까지 달성한 시장 규모를 통해 대륙, 국가 및 지역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데트레프 브라운 메쎄프랑크푸르트 부회장은 "우리의 임무는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되는 개선된 정보를 무역박람회 실제 현장 경험과 융합해, 새로운 무역 박람회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객들은 오프라인 행사에서 그들이 찾던 많은 요소를 우리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업체와 바이어 역시 현장으로 오지 않아도, 여행 제한에 상관없이 국경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쎄프랑크푸르트는 독일 및 전세계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 년까지 약 30 여 개의 새로운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선별된 국제 행사에서 연방 경제부를 대표해 독일 공동 활동을 조직하고 있다. 내년에는 20 개 이상의 독일 전시관이 세워질 예정이며,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새로운 초청 행사도 주최할 것이다.

마찐 회장은 그룹의 전략적 지향점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우리는 우리의 강점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전 세계 포트폴리오, 프랑크푸르트 전시장 및 인력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훌륭한 교육도 여기에 포함된다"며 "하지만 우리 사업의 향후 발전은 물론 전 세계 예방 접종의 진행, 여행 제한의 동반자 완화, 사업 여행의 재개 그리고 다시 세계적으로 활동하기를 바라는 열망에 달려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