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운지한남(대표 장현우)이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베르사체 홈 브이라운지(이하 베르사체 라운지)를 연다. 이번에 오픈한 베르사체 라운지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의 메종 컬렉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한남동의 새로운 핫플로 준비를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이탈리안 다이닝 '메종한남'을 열며 F&B 사업에 뛰어들었다. 메종한남은 과거 이탈리아 대사관이 있던 자리에 한강뷰와 에르메스 테이블웨어 & 펜디 가구로 럭셔리한 분위기가 더해져 유엔빌리지 맛집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브이라운지한남은 메종한남의 지하에 새로운 럭셔리 라운지 베르사체 라운지 오픈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맥시멀리즘의 끝판왕 베르사체의 홈 액세서리로 꾸민 만큼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바닥의 카페트와 소파는 이 브랜드 특유의 바로크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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