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그룹(CEO 시드니 톨레다노)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겐조'가 '윈터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팝업 스토어를 공개했다.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지하1층에서 전개하며 연달아 이달 20일부터 내달 2022년 1월9일까지는 롯데 인천터미널점 지상 1층에서 전개한다. 지속적인 발견과 즐거운 에너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은 이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함이며 컬렉션 공간을 '이글루' 형태로 제작했다.

겐조의 2021년 윈터 캡슐 컬렉션은 1990년대 겐조의 북극곰 프린트에서 영감을 얻어 재탄생했다. 호기심과 즐거움을 담은 겨울 탐험 이미지를 다양한 상품은 호기심과 즐거움을 담은 겨울 탐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아이템들과 이글루 형태의 공간을 통해 북극의 반짝이는 얼음 빙하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할 예정이다.

컬렉션 상품은 부드러운 촉감뿐 아니라 소재 특유의 포근함과 우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극지방을 연상시키는 흰 눈이나 빙하 컬러의 조합과 북극곰 프린트 패턴이 돋보인다. [패션비즈=김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