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코드, 5060 액티브 시니어 위한 비건 패션 제안

    안성희 기자
    |
    21.12.01조회수 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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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랑코드(대표 이종선)에서 지난 4월 론칭한 시니어 여성복 '블랑코드'가 5060세대를 위한 비건 패션을 새롭게 제안한다. 기존 티셔츠, 셔츠, 블라우스 등 이너 상의류는 물론 페이크퍼 원단 전문업체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겨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론칭 초기부터 지속가능패션을 지향한 블랑코드는 인간의 삶과 동물의 권리, 환경 존중 등의 메시지를 담은 조화로운 삶을 추구한다. 리얼 퍼 못지 않은 촉감과 보온성, 여기에 디자인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 페이크 원단에 대한 경량화와 가공, 전문성을 갖춰 럭셔리 하우스들이 앞다퉈 퍼-프리 선언과 비건 패션 확산 추세에 자신감을 얻었다. 현재 패션계는 좀 더 지속가능함과 친환경적인 소재에 주목한다.

    개성 있는 스타일부터 우아한 디자인, 보온성과 패션성까지 갖춘 페이크퍼 원단이 컬러부터 디자인까지 한계성이 없다는 점에 착안했다. 획일화되고 지루한 겨울 아우터와 차별화해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섭렵할 계획이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소재와의 컬래버, 리얼 퍼와의 믹스, 다채로운 디자인 등 퍼 소재의 다양한 변주를 과감히 선보인다.

    블랑코드는 30개 이상의 아우터 스타일을 2~3가지 컬러로 구성하고 있다. 리버시블, 베스트, 봄버, 후드 롱 재킷 등 그야말로 에코 퍼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아우터의 향연이 펼쳐진다. 가격대는 20만원대~30만원 후반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포지셔닝 했다.

    한편 블랑코드는 자사 온라인몰로 출발해 퀸잇, 포스티, 모라니크, SSG닷컴, 29CM 등 40여개 온라인몰에 입점해
    있으며, 최근 명품 전문 플랫폼 트렌비에 추가 입점, 온라인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내년 상반기까지 팝업 테스트에 집중한 후 하반기 정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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