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웰메이드, 실용성 높인 ‘디테처블’ 아우터 제안

    안성희 기자
    |
    21.11.26조회수 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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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정(대표 이훈규)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활용성을 높인 ‘디테처블(detachable)’ 스타일 아우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아우터 시리즈는 탈부착이 가능한 바람막이 내피가 포함된 다운 재킷으로 실내 공간에서는 내피를 분리해 가볍게 걸치고 야외에서는 내피를 부착해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또한 메인 타깃인 중년 남성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아우터를 입고 운전을 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힙 라인을 덮는 중기장을 적용했다. 더불어 프리미엄 덕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80대 20 비율로 채워 보온성을 높였다.

    웰메이드 F/W 시즌 캠페인 영상 ‘영웅의 본색’ 속 임영웅이 착용해 인기몰이 중인 ‘남성 폭스퍼 사파리 다운’은 바람막이 내피와 후드 모두 착탈이 가능한 제품이다. 봉제선을 최소화해 코트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외관에 안감 퀼팅 디자인을 적용해 보온성까지 살렸다. 허리 스트링을 조이면 부피감이 줄어 활동성을 높일 수 있다.

    중년 남성 위한 디자인•컬러톤•기장감 돋보여

    임영웅이 착용한 ‘양털 바람막이 착탈 코트’도 디테처블 스타일로 양털 칼라 바람막이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 부드러운 표면 촉감의 피치 가공 소재를 적용했으며, 목 부분의 양털 패치로 포인트를 줘 머플러를 두른 것 같은 보온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했다. 트렌디한 다크 그린 컬러로 임영웅처럼 니트웨어,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좀 더 활동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착탈이 가능한 니트 칼라 바람막이가 부착된 ‘재킷변형 다운사파리’는 겨울철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제안한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출근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우터다. 충전재로 덕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사용해 찬 바람을 막아줘 포근함을 배가시켜준다. 블랙, 베이지 2가지 컬러로 출시돼 무채색 위주의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심리스 공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탈부착 기능을 통해 겨울철 상황에 따라 스타일링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우터가 주목받고 있다”며 “중년 남성을 위한 세심한 디테일, 다채로운 컬러와 스타일의 웰메이드 디테처블 다운 아이템으로 보온성과 멋스러움을 모두 챙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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