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빼고 돌아온 23구골프, "엔조이 시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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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고 돌아온 23구골프, '엔조이 시크'로 재탄생

Friday, Nov. 26, 2021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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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라졌다구요?" "하이엔드 골프 브랜드 조닝과 붙여봐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요." 한 골프 브랜드 품평회장에서 터져나오는 말들이 예사롭지 않다. 바로 두리컬렉션(대표 이용식)의 23구골프! 2022년 골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이 브랜드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고는 물론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컬러바리에이션에 군데군데 형광 컬러를 활용해 에지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두리컬렉션이 보수적인 일본 온워드카시야마 본사를 설득해 로고와 어패럴 디자인 등에 활용 범위가 한층 유연해졌다는 점도 이번 신상 룩들에 힘을 보탰다.

김용찬 부사장은 "고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대중성과 여기에 타 브랜드와 다른 차별성, 그리고 신선함을 어필할 생각입니다. 골프시장이 확장되면서 그 안에서의 차별화 포인트를 잡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필드에서 좀 더 여유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즐길 수 있는 골프웨어, 함께하는 골프웨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트렌드와 기능성 2가지의 균형감을 가져가면서 시즌에 따라 하이 퀄리티 라인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내년쯤에는 네일아트로 23구 로고를 새긴다든지, 필드에 나갈때 피부관련 팁이라든지 뷰티와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도 구상중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 브랜드의 콘셉트는 명쾌하고 심플하다. 트렌드 시크 컨템퍼러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에 더해 23구골프 헤리티지에 집중한다. 특히 2022년 SS에는 디자이너 이광호와 컬래버레이션한 라인도 구성해 프리미엄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광호 디자이너가 이번 23구골프와의 만남에서는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통망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 중심으로 포지셔닝 할 계획. 내년 첫 시즌 5개망 세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두리컬렉션은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디즈니골프와 스팍스를 전개 중으로 국내 볼륨 마켓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일본 온워드카시야마로부터 23구골프의 라이선스권을 확보하며, 이번 시즌부터 국내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패션비즈=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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