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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언더웨어, 라이프&웜웨어로 겨울 공략
Wednesday, Nov. 17, 202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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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일상회복이 진행 중인 요즘도 원마일웨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강추위에 대비해 따뜻함은 물론 편안한 차림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휠라언더웨어'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라이프웨어와 추위를 막아주는 웜웨어를 선보인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언더웨어는 올겨울 원마일웨어, 동내의 등으로 구성된 ‘2021 윈터 라이프 앤 웜웨어(Life & Warm Wear)’를 출시했다. 집안에서는 물론 슬세권(슬리퍼+세권)이라 부르는 근거리 외출용으로 적합한 ‘라이프웨어’와 한겨울 방한을 위한 필수품인 ‘웜웨어’ 두 가지 라인으로 상품을 제안한다. 전 상품군을 2만9000~5만9000원대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가심비까지 갖췄다.
먼저 라이프웨어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활동 역시 다양해진 점을 반영해 넉넉한 핏의 편안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따뜻한 벨로아, 부드러운 극세사 밍크, 포근한 코듀로이 등 계절과 잘 어울리는 소재를 적용한 파자마 세트, 후드집업, 원피스, 터틀넥, 조거팬츠 등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편안하고 차분한 컬러가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웜웨어는 맨살과 닿는 안쪽 부분을 약기모 처리한 ‘에어로웜’ 소재를 사용한 상품군이다. 메타웜 스포츠 상하 내의와 브라탑 등으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기능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겨울철 운동족의 아이템이다. 라이트-스포츠-액티브 3단계 라인으로 세분화해 출시했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외부 활동 제약으로 빚어졌던 ‘집콕 문화’가 현상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집 안에서 즐기기 좋은 라이프웨어와 겨울을 위한 웜웨어를 함께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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