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1주년 비건패션 코드그린, MAU 12만명 달성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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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05조회수 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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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대표 임관섭)에서 전개하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코드그린(code green)’이 론칭 1년 만에 월 방문자 수 12만원, 일 평균 5000명을 기록하며 비건 패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드그린은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핸드백 브랜드로 원·부자재부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공정에서도 최대한 낭비가 적은 디자인을 한다. 모든 상품은 친환경 및 식물성 소재를 사용하고 최대한 환경오염이 적은 친환경 공법을 추구한다.

    이 브랜드는 가방에 QR코드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IT와 패션을 접목한 것으로도 눈길을 끈다. QR코드를 인식하면 ‘그린 스퀘어(green square)’라는 가상의 친환경 공간으로 연결된다. 그린스퀘어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하고 얻은 마일리지로 다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소비자가 친환경 소비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

    이처럼 차별화된 콘셉트와 함께 포털 검색량 기준으로 친환경 가방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패션 브랜드라는 정체성에 충실한 감각적인 디자인 덕분이다. 업사이클 소재를 사용하면 소재나 디자인이 제한될 수밖에 없지만 코드그린은 제작단가가 높더라도 예쁜 가방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임관섭 대표는 "우후죽순 생기는 친환경 브랜드 중에서 코드그린은 시작의 배경과 친환경 소재로 만든 가방 브랜드이면서 친환경 소비를 즐겁게 하는 플랫폼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는 것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중한 것 같다"고 말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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