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사모펀드 IMM에 경영권 매각…롯데 시너지 기대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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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26조회수 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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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이 지난 25일자로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에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한샘 보통주 652만1509주는 오는 12월 말까지 거래를 종결한다.

    IMM PE는 한샘이 1970년 9월 설립 이래 35조 시장의 인테리어와 가구 부문을 리딩해온 기업으로 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산되며 성장 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온라인 신사업 등 다양한 기회에 주목하며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

    한샘은 향후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공사 기간을 대폭 축소한 시공 서비스 출시, 신규 자재 개발과 적용, 업계 유수 협력사들과의 공동 상품 개발 등으로 업계 1위 기업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롯데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물류, 렌털, B2B 특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한다.

    한편 IMM PE는 과거 더블유컨셉의 경영권 지분 인수로 패션유통업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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